오늘 새벽부터는 호남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남부 지방에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새벽부터는 호남 지역이 비상이라고요?
[캐스터]
네, 어제 중부 지방에 도깨비성 장맛비가 쏟아졌다면, 이제부터는 호남 지방입니다.
새벽부터 호남 지역에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호남과 경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호남 지역에 차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장흥과 화순에는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남부 지방에 15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최대 7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 남부에도 최대 100mm, 수도권 등 중북부 지역은 5~60mm로
내일은 빗줄기가 다소 약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모레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하면서 중부 지방에 강한 비가 예고돼있습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 주초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충청과 호남은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71200544677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